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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2

엠제이 드마코 -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UNSCRIPTED) : 각본을 벗어나라! 제목만을 보면 어제 읽었던 '부의 추월차선' 2편 같은 느낌의 책이다. 그러나 들어가는 말에서 엠제이가 밝히길, '부의 추월차선'과는 내용을 달리하는 별개의 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읽고 난 후의 감상은... '부의 추월차선'과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둘 다를 읽으면 좋긴 하겠지만, 시간이 없을 경우 한 권만 읽어도 충분하지 않을까? 였다. 좀 더 종합적이고, 빨리 읽을 수 있고 임팩트 있는 책을 원하는 사람에겐 '부의 추월차선'을, 상세한 내용과 구체적인 사례들을 원한다면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이하 언스크립티드)를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두 책에서 소개되는 '몇 가지 법칙' 등은 명칭만 다를 뿐 큰 맥락은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은 다음 한 줄로 표현할.. 2021. 2. 7.
엠제이 드마코 - 부의 추월차선 :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내가 사는 지역은 오늘 낮 기온이 10도 언저리까지 올라갔으며, 바람도 봄기운이 가득한 날이었다. 날이 좋아 집에서만 휴일을 보내기엔 아까워서 도서관에서 그전부터 읽어봐야겠다고 결심했던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외 3권을 집어왔다. 이 3권 중에는 '부의 추월차선'의 시리즈 격인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언스크립티드(unscripted)'도 포함되어 있다. 이 책도 차차 읽고 리뷰해 보도록 하겠다. 본 책의 총 페이지 수는 390페이지 정도였으며, 이 책 한 권을 읽는데 걸린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였다. 어려운 내용은 없었기에 첫 페이지를 편 순간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빠르게 읽어갈 수 있었다. 내가 느낀 대로 책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내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 중 헌신.. 202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