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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공유제2

[손경제]21.1.13.(수) / 코로나 이익공유제, 전기요금 개편, DSR 4분기 연속 상승, 미국 국채금리 상승, 배당금 1. 이익공유제 - 코로나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반도체, 가전업체, 인터넷 대기업, 게임업체, 플랫폼(언택트) 업체 등의 영업이익은 증가하고 있고 그 외의 업체는 더욱 어려워지는 K자형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음 - 이에 코로나 특수(特需)업체와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 간 이익공유제를 검토하고 시행해보겠다고 밝힘. * 이익공유제 : 대기업이 목표한 이익보다 더 많은 이익을 냈을 때, 초과 이익의 일부를 협력 중소기업에 나누어 주는 제도. - 초과이익공유제 : 2011년 이명박 정부 때 처음 등장, 기업이 연초에 설정한 이윤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 그 일부를 중소 협력업체의 생산성 향상이나 기술개발, 고용안정에 나눠주는 형태 - 협력이익공유제 :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목표 판매액, 이익 달성 시 사전에 계약.. 2021. 2. 2.
[손경제]'21.01.29.(금)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 금융당국 배당자제 권고, 마이데이터 사업 28개 기업 선정, 중국 통화정책 긴축 1. 금융당국 배당성향 지시(배당 자제 권고) - 금융위원회가 당기순이익에서 연간 배당금 차지를 6월 말까지 20% 아래로 유지하도록 권고했다. 현재 주주친화적 경영을 하는 지주사의 배당금이 평균 25~27%라는 점을 생각할 때 투자자들 로서는 그다지 반가운 소식은 아닐 것이다. - 다만 지주회사*가 있는 은행과 산업, 기업,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경우, 권고대상에서 제외됨으로써 은행이 지주회사에 주는 배당은 제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해졌다. 또한 장기화되고있는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주에게 환원할 몫을 줄이고 현금을 쌓아 자기 자본을 확충함으로써,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는 의도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 지주회사 : 지배회사 또는 모회사라고도 하며, 산하에 있는 .. 2021. 1. 29.